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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불체자 단속 시작… 학교·교회 등 체포 대상

01/22/25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바로 다음 날인 어제부터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와 체류 중인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범죄 경력이 있는 이민자를 우선 순위로 단속하지만 교회와 학교 같은 민감한 구역까지 단속 대상이 됐습니다.

체포한 불체자는 즉각 추방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어제 CNN 인터뷰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 곳곳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먼은 "이 나라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유죄를 선고받아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들이 우리의 우선순위"라고 말했습니다.

호먼은 ICE가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피난처 도시'에서는 시 당국의 비협조로 체포에 어려움이 있어 단속 대상을 찾으러 다닐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먼은 현장 단속 과정에서 범죄 경력이 없는 불법 입국자를 발견할 경우 그들도 함께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피난처 도시에서는 부수적인 체포가 더 많이 이뤄질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체포하려는 사람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로 들어가도록 강제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체포한 불법 체류자는 구금한 뒤 본국이나 제3국으로 추방한다고 호먼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벤저민 허프먼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ICE 요원이 교회, 학교와 같은 "민감한 구역"에서 단속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허프먼 대행은 성명에서 "범죄자들은 체포를 피하려고 미국의 학교와 교회에 더 이상 숨지 못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 용감한 사법당국의 손발을 묶지 않고 그들이 상식대로 행동할 것으로 신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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