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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관세폭탄 신호탄… "2월, 중국관세 검토"

01/22/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발적 '관세 폭탄'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어 다음달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루스벨트룸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 부과 시기를 묻는 말에는 "2월 1일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이후 10~20% 보편 관세 부과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이민·마약 단속과 관련한 25%의 징벌적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취임 당일에는 보편 관세 및 대중국 관세와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2월1일 자로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만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시기는 다소 늦어졌더라도 강경한 대외 관세 기조 자체는 변치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이른바 '트럼프발 관세 폭탄'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관세 부과 표적도 못박았습니다.

"중국도 남용국이지만 유럽연합(EU)도 우리에게 아주 나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는 "관세만이 공정함을 되찾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멕시코 등 미주권 외에 자국과의 주요 패권 경제국인 중국, 나아가 대서양 파트너인 EU로까지 전방위적인 '미국 우선주의' 압박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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