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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북극 한파에 남부 눈폭탄… 뉴욕 강추위 지속

01/22/25



북극 한파가 남하하면서 남부 텍사스에서 플로리다 지역까지 겨울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빗고 있습니다.

뉴욕지역은 오늘도 아침 최저 기온이 화씨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NWS)은 어제 텍사스 동남부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평균 2∼4인치, 곳에 따라 많게는 6인치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휴스턴에서 루이지애나 남부에 이르는 지역은 이미 3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기록됐습니다.

루이지애나 기상청은 이날 새벽 눈보라 경보(Blizzard Warning)를 발령하면서 "레이크찰스에서 발령하는 역대 최초 눈보라 경보"라고 밝혔습니다.

휴스턴 기상청 역시 전날 밤 "역사적인 폭설이 휴스턴 일대와 텍사스 남동부에 걸쳐 내리고 추운 날씨와 혹한 주의보도 발효돼 있다"며 "여행이나 이동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휴스턴의 공항 2곳에서 거의 모든 항공편이 중단됐습니다. 항공편 약 2천 편이 취소됐고, 약 1만 편이 지연됐습니다.

텍사스 남부와 플로리다 서부를 잇는 10번 주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은 빙판길로 막혀 폐쇄됐고, 인근 지역 일부에서는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주지사는 이번 겨울폭풍에 대응해 각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역의 공립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뉴욕일원은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한파가 오늘까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화씨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지난 주말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낮기온이 조금씩 올라가 주말께는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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