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트럼프, 1·6 폭동 가담자 전원 사면

01/21/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월 6일 연방의사당 폭동 피고인 1600여 명 전원을 사면하고 유죄 판결을 받은 14명을 감형 조치했습니다.

트럼프는 법무장관에게 “현재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들을 즉시 석방하고 진행 중인 모든 기소를 기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6일 당시 트럼프 지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불복해 의회 상하원에서 선거 결과를 인준하는 이날 국회의사당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고, 경비원과 경찰을 폭행하는 난동을 부렸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는 탄식이 나왔고 세계가 경악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사건 관련자는 줄잡아 1600여 명에 이르고 일부는 재판이 끝났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600명이 기소돼 1270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300건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소된 1600명 중 55%는 경범죄, 45%는 중범죄였습니다.

유죄 판결자 중 60%가 이미 갇혔다 풀려났고 수 백명은 수감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6 폭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사람을 사면, 감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들은 인질이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사면권에 미국의 민주주의가 ‘인질이 되었다’는 비판입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이 사면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메릴랜드대학이 지난해 12월 초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 2가 폭동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사면에 반대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