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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고별 연설… "부유층 권력 집중 민주주의 위험"

01/16/25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백악관에서 대통령 임기를 마무리하는 고별 연설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극소수 초부유층의 손에 권력이 집중된 국가가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 앉아 “오늘 미국에는 지나친 부와 권력, 영향력을 가진 과두제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 민주주의 전체와 기본권, 자유, 공정한 기회를 정말로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두제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고별 연설에서 군산복합체의 위험에 대해 경고한 사실을 언급하고 “난 우리나라에 실제 위험이 될 수 있는 기술산업복합체(tech industrial complex)의 부상 가능성을 똑같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빅테크 경영자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밀착하는 모습에 대해 경고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강력한 세력들은 우리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한 조처들을 없애고, 권력과 이익이라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해 견제받지 않는 영향력을 휘두르고 싶어 한다”며 “미국인들은 가짜 정보의 눈사태에 매몰돼 권력 남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서 억만장자들이 공정한 몫을 지불하도록 세법을 개정하고, 은밀한 정치자금을 막아야 하며 대법관 임기 제한과 의원 주식 거래 금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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