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전철에 경찰 추가투입, 정신질환자 강제치료"
01/15/25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신년 연설을 통해 2025년 새해엔 뉴욕 지하철 안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전철에 경찰을 배치하고 전철역 승강장에는 안전펜스 설치를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어제 올바니에서 ‘가족을 위한 싸움’(Fighting for Your Family)을 주제로 신년 연설을 하고, 뉴욕시 치안 강화와 뉴요커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경(NYPD)과 협력해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 야간시간대 모든 전철에 경찰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 활동 수준을 높일 예정”이라며 “뉴욕시 노숙자서비스국의 연중무 휴 ‘웰컴 센터’도 전철 종착역 근처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뉴욕시 전철역 100개 플랫폼에 안전 펜스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질환자 중 범죄 경력이 있는 자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신질환자의 동의 없이도 강제 치료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질환자에겐 치료를 제공하고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켄드라 법’(Kendra’s Law)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고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습니다.
830만 명 이상 중산층의 세금을 감면하고, 860만 명에게는 최대 500달러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환급 체크‘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판매세 수입이 많이 늘어난 만큼, 이 부분을 환급해 주겠다는 설명입니다.
아동 1인당 최대 330달러 수준이던 부양자녀세액공제(CTC)는 3배 수준인 1인당 최대 1000달러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주 전체 학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방안도 제안했고 아동 보육시설을 늘리기 위해 1억 1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