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전 주지사, 뉴욕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
01/15/25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차기 뉴욕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앞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불법 선거자금,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에릭 아담스 시장의 지지율은 6%에 그쳤습니다.
진보 단체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진보주의자들’(Progressives for Democracy in America·PD4A)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민주당의 뉴욕시장 후보를 가를 예비선거에 출마 가능성이 높은 예비 후보 중 쿠오모 전 주지사가 32%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쿠오모 전 주지사는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지도 않은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지지율입니다.
다음으로는 스콧 스트링어 전 뉴욕시 감사원장이 10%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브래드 랜더 현 뉴욕시 감사원장이 8%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시카 라모스(민주·13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7% 지지를 얻었습니다.
반면 불법 선거자금 모금, 뇌물 등의 혐의로 연방검찰로부터 기소된 에릭 아담스 현 뉴욕시 장의 지지율은 6%에 그쳤습니다.
응답자의 71%가 아담스 시장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긍정 평가는 22%에 그쳤습니다.
쿠오모 전 주지사 자체에 긍정적 견해를 가진 이들은 48%,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44%로 집계됐습니다.
아담스 시장 측은 “여론조사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도 않은 쿠오모 전 주지사를 넣어 조사한 지극히 좌편향적인 단체의 여론조사 결과라 정확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