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혼잡통행료 시행 후 전철·버스 승객 늘어

01/13/25



맨해튼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주 공화당 의원들과의 회동에서 통행료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레인스뉴욕이 어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한 데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철과 버스, 통근 열차를 이용한 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날 대비 50만 명 이상 더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승객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중교통은 전철입니다.

지난 7일 전철 이용객 370만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날 대비 4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같은 날 버스 이용객은 총 120만 명으로, 2024년 초 대비 8만 명이 더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MTA는 스태튼아일랜드나 브루클린 출발해 미드타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을 늘렸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해석입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와 메트로노스 열차에는 지난해 대비 3만 명 이상이 더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뉴저지항만청(PANYNJ)은 지난주 패스트레인(PATH) 탑승객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뉴저지에서 승용차 대신 패스트레인에 탑승해 맨해튼으로 향하는 이들도 더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패스트레인 요금이 12일부터 25센트가 올라 3달러가 된 만큼, 이로 인한 영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밤 뉴욕주 공화당 의원들과 회동하고, 취임 후 혼잡통행료 프로그램을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