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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 전현직 대통령 총집결
01/10/25
지난달 29일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그리고 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해 카터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카터 전 대통령 국가 장례식이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성조기에 둘러싸인 카터 전 대통령의 관은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 대성당 앞에 도착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 유해는 지난 7일 워싱턴DC에 도착해 국회의사당 로툰다홀에 머물렀습니다.
관은 극진한 예우 속에 성당 단상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 등은 카터 전 대통령이 지나가자 침통한 표정으로 오른손을 가슴에 얹으며 애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 손자 조시 카터, 제러드 포드 전 대통령의 아들 스티븐 포드, 러닝메이트 월터 몬데일 전 부통령의 아들 테드 몬데일, 백악관 참모였던 고 스튜어트 아이젠스타트가 추도사를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인품을 강조하며 "인품에 근거해 수많은 것들이 쌓이고, 좋은 삶과 품격있는 국가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38대 대통령이었 던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습니다.
국가 장례식이 끝난 후에는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귀환해 마리나타 침례교회에서 마지막으로 비공식 장례식을 치른 후 부인 로잘린 여사가 잠들어있는 자택 근처 장기에서 영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