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발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시신 2구 발견
01/08/25
뉴욕을 출발한 여객기 랜딩기어에서 시신 2구가 또 발견됐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앞 선 비행에서 자메이카를 출발해 유타주를 거친 것으로 알려져 사망한 사람들이 자메이카인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출발해 6일 밤 늦게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공항에 도착한 제트블루 항공사 1801편 에어버스 320 여객기에 대한 정기점검 과정에서 랜딩기어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
랜딩기어는 항공기 바퀴와 동체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시신이 발견된 곳은 이 랜딩기어 수납공간입니다.
사망자는 모두 남성으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제트블루측은 두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랜딩기어에 들어갔는지 대해 조사 중입니다.
해당 여객기는 6일 오후 7시 49분 케네디 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10분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두 사람이 사망했다고 선언했습니다.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뉴욕에서 플로리다로 비행하기 전 자메이카 킹스턴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사망자들이 자메이카인이 아니냐는 관측이 소셜미디어(SNS) 등에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자메이카 외교통상부는 엑스(X)를 통해 “자메이카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며 “관계 당국과 협조해 정확한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