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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팍 한인 시의원 취임선서
01/07/25
팰리세이즈팍 타운이 어제 새해 첫 시의회에서 지난해 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선서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상희, 찰리 신 두 시의원은 축하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살기 좋은 팰팍 타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팰리세이즈팍 보로홀에서 열린 새해 첫 시의회.
지난해 치러진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이상희, 찰리 신 두 시의원의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어 열린 선서식에서 먼저 재선 시의원이 된 이상희 의원은 부모님, 그리고 오빠와 함께 성경에 손을 올려 선서를 한 후 취임 소감으로 자신의 부모님처럼 한인 1세대의 언어 장벽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그 장벽을 허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선서한 찰리 신 의원은 팰리세이즈팍이 살기 좋은 타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임 식에 앞서 타운 의회는 지난 3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한 스테파니 장 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어제 시의원 선서식이 열린 새해 첫 타운 의회에는 최근 뉴저지 주지사 출마 선언을 한 조시 갓하이머 뉴저지 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해 직접 선서식을 주관 하는 등 한인사회에 관심을 보였으며 뉴저지 주하원 엘렌 박 의원과 샤마 헤이드 의원, 그리고 버겐카운티 클럭 존호건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이상희, 찰리 신 두 시의원은 앞으로 3년 동안 타운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