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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파·폭설 이어져… 뉴저지 '비상사태' 선포

01/06/25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강력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폭설도 예상되는데요.

하늘길은 물론 철도까지 운행이 중단 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등 7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지난 주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겨울 폭풍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예상 된다며 23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캔사스주 전체와 네브래스카주 서부, 인디애나 주 일부 지역에는 눈과 얼음이 주요 철도 구간을 뒤덮어 차량은 물론 철도 운행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겨울 폭풍 경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시속 45마일이 넘는 강풍이 불고 있으며 이 지역의 여러 곳에서 10년 만에 가장 많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폭풍과 폭설로 미 전국에서 63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대개 북극 주변을 감싸고 있는 강력한 한파의 북극 소용돌이(polar vortex)가 원인입니다. 

폭설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인디애나 주로 경찰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캔사스주도 지난 토요일부터 이미 9인치가 넘는 눈이 내렸으며 앞으로도 10인치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남부 뉴저지 지역도 오늘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폭설, 진눈깨비, 얼어붙는 비, 강풍, 추운 날씨를 이유로 어젯밤 10시부터 중남부 지역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가능하면 여행과 외출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저지 외에도 캔사스, 미주리, 켄터키,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아칸소주 등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시속 20마일의 강풍이 불어 살을 에는 추위가 예상됩니다.

뉴욕지역 내일 낮 기온은 31도, 밤 최저 기온은 23도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화씨 6도 섭씨 영하 15도까지 내려갑니다.

수요일은 더 추워져 아침 체감 온도가 섭씨 영하 17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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