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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중국 해커, 미국 통신사 9곳 침입"

01/06/25



중국 해커들에게 침입 당한 미국 이동통신사 규모가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안보 당국은 중국 해커들이 미국 통신 인프라에 침투해 특정 정보를 훔친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차터 커뮤니케이션, 컨솔리데이티드 커뮤니케이션, 윈드스트림 등 미국 통신 네트워크들이 중국과 연계된 '솔트 타이푼'(Salt Typhoon)의 해킹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AT&T,  T모바일 US 등 3대 통신사와 루멘 테크놀로지가 중국 해커들에게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을 포함해 총 9곳이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향후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커들은 다국적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포티넷'나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의 대형 네트워크 라우터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네트워크 장비를 해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포티넷은 전세계 70만 개 이상 고객사에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접속, 클라우드 보안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중국 연계 해커들은 수개월 동안 미국 통신 인프라에 깊숙이 침투했고 특정 정보를 훔친 것으로 미국 안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캠프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캠프 측도 해커들의 표적이 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통신 및 기술 업계 관계자들에게 중국 해커들이 미국 항구, 전력망 등 주요 기반시설을 폐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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