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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 언론, 체포영장 집행 실시간 보도

01/03/25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지로 집행을 중단하는 과정을 실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 홈페이지 중앙에 라이브 페이지를 개설하고 실시간으로 한국 관련 소식을 업데이트했고, CNN 방송도 체포영장 집행 과정 등을 뉴스 속보(Breaking news)로 실시간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홈페이지 첫머리에 '한국 당국은 경호 대치로 탄핵 당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서울 특파원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했다며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을 당하고 직무가 정지되었지만 경찰, 군 및 기타 정부 기관에서 선발된 엘리트 경호원과 대테러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기관인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는 현직 대통령으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한국 수사당국, 극심한 대치 끝에 대통령 구금 시도 중단'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1월6일까지 유효한 영장은 여전히 유효하며 연장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반란을 주도했다는 혐의를 포함해 여러 수사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전직 검사였던 윤 대통령이 최근 몇 주 동안 협력을 구하는 수사 당국의 소환 요청에 응하기를 세 차례 거부했다고도 부연했습니다.

로이터는 공수처가 추후 조치를 고려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내란죄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면책특권이 없는 몇 안 되는 범죄 혐의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윤 대통령이 "관저 앞에서 시위하는 보수 지지자들에게 보낸 도전적인 신년 메시지에서 '반국가 세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와 경찰의 관저 앞 대치 상황에 대해서도 "경찰 수천 명이 윤 대통령 관저에 집결했고, 친윤 시위대 주변으로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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