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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북극 한파 몰려온다… 30분만 노출돼도 동상

01/03/25



국립기상청은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폭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뉴욕 일원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어제, 1월 중순까지 대규모 한파를 예보했습니다.

이번 한파는 로키산맥 동쪽의 '노던 플레인스'지역부터 시작해 중서부, 남부, 동부 등 미국의 많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남동부 지역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심한 한파가 전망되며, 가장 남쪽인 플로리다 반도에서도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경고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인 7일 밤 미네소타 지역 최저기온은 화씨 마이너스 13도, 섭씨 영하 25도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남부 텍사스와 조지아 등도 영하권의 날씨가 예상 됩니다.

찬 공기가 습기와 만나는 지역은 폭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대호 지역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플로리다 텍사스 등 남부 지역도 눈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앞으로 2∼3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끝날 때까지 40개 이상의 주에서 2억5천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영하 30도 내외의 한파에는 피부가 30분만 노출돼도 동상을 겪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전력 공급 부족으로 혹한기 '순환정전'을 실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뉴욕 뉴저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기온 내려가면서 주말 동안 일부 지역에 가벼운 눈발이 날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비교적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뉴저지는 3에서 6인치, 중부와 북부 뉴저지, 뉴욕시 지역은 1에서 3인치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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