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뉴올리언스 차량돌진' 단독범행 결론
01/03/25
백악관이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과 관련해 외부 세력의 개입이 없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수사국은 400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며 지역 단위로 정보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수사국 FBI는 초동 수사에서 자바르의 단독 범행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이후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IS에 영감을 받아 저지른 일이지만, 공범은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최근 시리아 아사드 정권 몰락과 결부짓기도 했습니다.
CNN은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IS 재건을 방지하기 위해 역내 군사 주둔을 유지 중이며, IS 지도부를 상대로 표적 공습을 실시해 왔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당국자들은 현재 뉴올리언스에서 벌어진 IS 연계 '외로운 늑대' 공격과 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우연으로 취급하고 있다"라며 "자바르가 외국 인사와 공조했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FBI는 이날 X를 통해 범행 직전 자바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청바지와 셔츠에 코트를 입은 자바르의 모습과 아이스쿨러에 담겨 길가에 놓인 IED 등이 담겼습니다.
FBI에 따르면 자바르는 지난해 12월30일께 텍사스 휴스턴에서 F150 트럭을 렌트했고, 이후 뉴올리언스까지 운전하며 IS를 지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자바르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약 90분에 걸쳐 5개의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가족을 해치겠다는 내용을 비롯해 IS 합류 주장, 유언으로 보이는 말 등이 영상에 담겼다고 FBI는 전했습니다.
FBI는 현재까지 약 400건의 대중 제보를 받았다며 "뉴올리언스와 미국 전역 단위로 정보를 추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