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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테러에 경계 강화…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긴장

01/03/25



미국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워싱턴DC와 뉴욕 등 주요도시 경찰이 경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워싱턴DC에서는 오는 9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과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잇달아 예정돼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패리스 르벨 워싱턴DC 경찰 공보 담당 부국장은 "도시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없다"면서도 "대비 차원에서 도시 전역에 걸쳐 보안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에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평가하며 보안 태세를 평가한다"며 "작전, 전술, 인력 배치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지 않았지만 지역 사회는 도시 전역에서 경찰 병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방의회 경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개원한 연방의회는 오는 6일에는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집계해 대통령 선거 결과를 최종 인증합니다.

연방의회 의사당 경찰은 성명에서 "우리는 의회에서의 바쁜 한 달을 앞두고 계획대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도 경계 태세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어제 “뉴욕시에서 특별한 위협은 제보되지 않고 있지만,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욕시는 트럼프 타워와 타임스스퀘어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뉴욕시경(NYPD) 경관들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특히 타임스스퀘어에는 경찰 뿐 아니라 드론, 감시견, 정보 및 대테러 요원 등을 추가 배치했으며 차량 돌진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시 청소국(DSNY) 차량을 장벽처럼 배치해 뒀습니다.

뉴욕주 정부도 연방수사국(FBI), NYPD와 협업해 테러 위협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연방정부 기관과 협업해 특정 정보가 들어오면 서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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