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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돌진 10명 사망·35명 부상… 이슬람·IS깃발 소지

01/02/25



새해 첫날 새벽 중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40대 남성으로 IS에 영감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수사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제 오전 3시 15분께 뉴올리언스의 최대 번화가인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에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갑자기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후 사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도 범인이 쏜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과 반자동 소총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앤 커크패트릭 뉴올리언스 경찰서장은 "매우 의도적인 행동이었다. 범인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치려 했다"면서 "음주운전은 아니며, 우리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더 복잡하고 심각한 상황"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용의자는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뚫고 돌진한 후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은 "범인이 42세의 샴수드 딘 자바르(Shamsud Din Jabbar)"라고 신원을 밝혔습니다.

퇴역 군인으로, 텍사스 출신의 미국 시민으로 파악됐습니다.

군대에서 10년간 인사 전문가와 정보 기술 전문가로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FBI는 또 범인이 사건 당시 차량에서 ISIS 깃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픽업트럭과 사건 발생 현장에서는 사제 급조폭발물로 의심되는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가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모종의 목적을 가진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FBI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공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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