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공화당 지지자 46% "군동원 불법 이민자 구금 찬성"
01/01/25
공화당 지지자의 절반 가량은 불법 이민자들을 수용소에 구금하기 위한 군대 동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군대를 동원해 취임 첫날 불법 이민자를 대량 추방하겠다고 공언했고, 마약 및 범죄 조직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법원 심리 없이 추방하는 1789년의 적대국외국인법(Alien Enemies Act)을 부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공공종교연구소(PRRI)가 지난 30일 공개한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46%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을 위한 습격과 수용소 격리에 군대를 사용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이런 방안에 찬성한다고 밝힌 무당파 유권자 19%의 두 배가 넘는 수칩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8%만 불법 이민자 추방에 군대를 동원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자 및 무당파를 포함해 전체 유권자의 26%가 계획에 찬성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진행된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불법 이민자는 2100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이들을 구금하기 위해 수용소 수와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선 이후인 지난 11월 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성인 57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로버트 P. 존슨 소장은 액시오스에 "좋은 소식은 유권자의 4분의 3이 불법 이민자를 군대가 통제하는 수용소에 구금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나쁜 소식은 주류 정당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절반이 계획에 찬성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