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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전문직 비자' 대립… 트럼프 '머스크 지지'

12/30/24



‘H-1B’(에이치 원 비) 전문직 취업비자를 놓고 트럼프 측근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미국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주장과 미국의 기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비자를 옹호하는 일론 머스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28일 뉴욕포스트에 H-1B(에이치 원 비) 비자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나는 내 소유지에 여러 H-1B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이 있다"며 H-1B에 대해 "여러 번 사용했고,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최근 발생한 H-1B 비자 논쟁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의 인공지능(AI) 정책 수석 고문으로 지명된 인도계 벤처 투자자 스리람 크리슈난이 숙련 노동자들이 취득할 수 있는 영주권 쿼터 폐지를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머스크 등 빅테크 기업가들이 그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선거 공약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백악관 수석 전략가를 지냈던 스티브 배넌은 H-1B 프로그램이 미국 시민보다 더 적게 일하는 '계약 노동자'만 불러올 것이라며 머스크를 '유아'라고 불렀습니다.

극우 성향의 음모론자 로라 루머도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이민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빅테크의 불가피한 이혼을 기대한다"며 트럼프 당선인을 "기술 관료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가 법무장관으로 지명했다가 성추문 의혹으로 법무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도 "우리는 이민 정책을 설계하라고 그들을 불러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6일 자신이 소유한 X 게시물에서 H-1B 비자를 통해 외국의 인재들을 유치하는 것이 "미국이 계속 승리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지만 H-1B 비자로 미국에 이민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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