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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젤' 고객 보호 소홀"… 대형 은행들 피소

12/27/24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웰스파고,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고객 보호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대형 은행은 개인 간 즉시 송금이 가능한 결제 앱 ‘젤(Zelle)’을 출시한 뒤, 이용자를 노린 송금 사기 피해가 커져도 나몰라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3대 주요 은행과 젤을 운영하는 얼리워닝서비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대형 은행들이 페이팔(PayPal) 자회사인 벤모(Venmo)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인기를 얻자 젤을 성급히 출시한 뒤, 고객 보호 의무는 이행하지 않았다 고 지적했습니다.

젤은 3대 주요 은행과 캐피털원, PNC뱅크, 투루이스트, US뱅크 등이 연합해 지난 2017년 출시했습니다.

해당 은행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웹사이트나 앱으로 접속한 뒤,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나 이메일만 등록하면 쉽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약 1억4300만 명이 대형 은행과 연동된 서비스 장점으로 벤모 대신 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약 2200개 금융기관도 젤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은행이 연합한 젤 서비스는 송금 사기 등 고객 자산 보호 의무는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지난 7년 동안 젤 이용자의 송금 사기 등 금전 피해는 8억7000만 달러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은행을 사칭해 젤 이용자에게 접근한 뒤 송금을 유도하는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측은 해당 은행들이 젤 서비스 관련 보안 네트워크 안전장치 마련을 소홀히 해 고객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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