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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칼 든 남성이 남녀 잇따라 찔러

12/26/24



뉴욕 지하철에서 방화, 살인, 폭행 등 위협적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밤 또다시 전철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10시15분께 한 남성이 맨해튼 42번가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역 남쪽 입구 계단에서 42세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그의 왼쪽 손목을 칼로 찔렀습니다.

이후 가해 남성은 계단을 올라가 26세 여성과도 말다툼을  한 뒤에 개찰구 근처에서 여성의 목을 그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남성은 두 번째 범행 직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주했으나, 목격자들의 도움으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22일에는 퀸스의 지하철에서 잠을 자던 남성이 자신의 가방을 빼앗으려던 두 명의 강도를 칼로 찔러 그 중 한 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22일 오전 12시30분께 맨해튼행 7번 전철에서 졸던 남성은 5명의 강도에게 둘러싸고 열차가 우드사이드 에비뉴역에 접근할 때쯤, 이 강도 무리는 남성의 가방을 탈취했습니다.

그때 남성이 깨어나 가방을 되찾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가방을 빼앗긴 남성은 몸싸움이 격해지자 칼을 꺼내 5명 중 2명을 찔렀습니다.

한 남성은 가슴에, 다른 남성은 얼굴에 칼이 찔렸고,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가슴에 칼을 맞은 남성은 끝내 사망했습니다.

앞서 한 남성이 지하철에 다고 있던 여성 승객에게 불을 붙여 살해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역을 순찰하던 지하철 직원과 경찰관이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에 나섰으나,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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