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절반 "합법 이민 늘려야"
12/25/24
미국 거주 아시안들은 타인종에 비해 합법 이민을 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합법이민 확대를 더 강하게 지지했고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지지율은 낮아졌습니다.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안 중 현재보다 합법 이민이 늘어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은 46%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백인은 27%, 흑인 30%, 히스패닉은 32%가 합법 이민 증가를 지지했습니다.
아시안 중 합법 이민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4%였고, 합법 이민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경우는 8%에 불과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합법 이민이 늘어나는 것이 좋다고 믿는 층은 18~29세 그룹으로 50%가 찬성했습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합법 이민 증가를 선호하는 비율이 낮아져 30~39세 그룹에선 32%가 합법이민 증가를 지지했고, 50~64세 그룹에선 20%가 합법 이민 증가에 찬성했습니다.
65세 이상 그룹은 19%가 지지했습니다.
미국인들은 고숙련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이 합법적인 이민을 위해 다른 이민자들보다 우선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인 응답자의 42%는 과학자·의사·간호사·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근로자가 합법 이민시 최우선 순위를 가져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25%는 농업 종사자, 가사 및 건강 관련 보조원, 육아 관련 종사자 등 미국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는 사람들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가족이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응답은 19%를 나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