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올해 주요 범죄 대부분 감소"
12/25/24
뉴욕시가 올해 주요 범죄가 대부분 줄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인 통계로 보면 팬데믹 직후보다 범죄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체감하는 위험 수준은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 23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범죄통계에 따르면, 주요 7가지 범죄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1만8875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살인은 357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 385건 보다 7.3% 감소했으며, 빈집털이는 총 1만2393건으로 6.3% 줄어들었습니다.
그 외 중절도는 4.5%, 차량절도 9.5%, 강도사건은 0.8% 감소했습니다.
다만 강간 사건은 1685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 1403건보다 20.1% 늘었고, 중폭행도 같은 기간 2만6799건에서 2만8200건으로 5.3% 늘어났습니다.
뉴욕시는 전체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으며 특히 총격사건과 대중교통 내 범죄가 줄어든 것이 고무적이라며 긍정 평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총격 사건은 총 874건으로, 지난해 938건 대비 6.8% 줄었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 역시 1104명에서 1061명으로 3.9% 감소했습니다.
전철·버스에서 발생한 범죄도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중교통 범죄는 2231건에 달했던 반면, 올해는 2095건으로 약 6.1%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뉴요커들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철 내 범죄 소식, 총격 소식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가디언은 “과테말라 출신 불법이민자가 전철에서 잠자던 여성에게 방화를 저질러 숨지게 한 사건, 7번 전철 내 강도와 칼부림 사건 등이 이어지고 있는데 뉴욕시가 범죄율이 줄었다고 홍보해 비판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