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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캐나다·파나마 이어 '그린란드' 군침

12/24/24



트럼프 당선인이 또다시 북극해에 위치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을 농담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는 분석입니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어제 트럼프 당선인이 국가안보와 상업이익 차원에서 그린란드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린란드의 전략적 위치와 첨단 기술에 필요한 천연자원 등을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켄 호워리 전 스웨덴 대사를 덴마크 대사로 발탁했다고 발표하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사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그는 "국가 안보와 전 세계 자유를 위해 미국은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지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번째 임기였던 2019년 이후 꾸준히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주장해왔습니다.

특히 그린란드를 매입하는 대가로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미국의 속령 푸에르토리코를 건네겠다는 구체적인 협상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공식 논의가 성사되기도 전에 덴마크와 그린란드 모두 이를 거부했고,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당시 트럼프의 제안을 '터무니없다' 일축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불쾌감을 표명하며 덴마크 방문 계획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린란드의 인구는 약 5만7천 명, 면적은 한반도의 9배가 넘는 크기입니다.

그린란드에는 석유뿐 아니라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 등 반도체, 전기차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 광물을 포함한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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