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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지하철에서 잠자던 여성 불붙여 살해

12/23/24



뉴욕 지하철에서 잠자던 여성 승객이 불에 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같은 열차 앞자리에 타고 있던 남성이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용의자를 알아본 고교생들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30분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 역에 정차해 있던 F열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장면을 담은 지하철 감시카메라 영상은 열차가 종점에 멈춘 뒤 남성이 잠들어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 라이터로 옷에 불을 붙였고, 여성의 옷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있던 사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순찰을 하던 경찰관들은 냄새와 연기로 지하철 차량 안에 불붙은 여성을 발견했고 서둘러 불을 껐지만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NYPD제시카 티시 국장은 당시 경찰은 알아채지 못했지만 용의자가 현장에 남아 열차 차량 바로 밖 승강장 벤치에 앉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경찰의 보디캠에 "매우 선명하고 세밀하게" 포착됐고, 바로 공개 유포됐습니다.

용의자는 고등학생 3명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제보자들은 열차를 타고 가던 용의자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됐을 당시 남성의 주머니 속에는 라이터가 들어 있었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인 세바스찬 자페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8년 6월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구금된 이력이 있는 자페타는 뉴욕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없었습니다.

당국은 그가 불법체류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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