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 백악관 "한 대행과 협력 약속"
12/16/2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한국 국회에서 통과 되면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 대행을 맡게 됐는데요.
백악관은 즉각 한국의 민주주의화 법치주의 회복력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은 한 대행과의 통화에서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습니다.
백악관은 즉각 탄핵 가결과 관련,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력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 국민은 한국의 국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한국이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줬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한 권한대행과의 통화에서 "한국 국민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ironclad)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최근 몇 년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룬 굉장한 진전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이 자리에 있는 동안 한미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 남을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총리실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이날 통화는 한국시간 15일 오전 7시 15분부터 16분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