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미스터리 지속… 트럼프 "격추 해야"
12/16/24
뉴저지주 등 동부를 중심으로 수주 째 등장하고 있는 정체 불명의 드론으로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당국은 대처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드론 조사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요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어제 ABC 뉴스 인터뷰에서 “동부 해안을 따라 드론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도 누가 왜 드론을 띄우는지는 미스터리라고 말했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연방 정부가 드론 목격 사건에 대처하는 뉴저지주 경찰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자원, 인력, 기술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출 뉴욕 주지사도 “연방 정부가 뉴욕에 최첨단 드론 탐지 시스템을 배치하고 있다”고 말하고 뉴욕시에서 북쪽 약 60마일 떨어진 스튜어트 국제공항 활주로가 드론으로 13일 밤 1시간 동안 폐쇄됐다고 말했습니다.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는 드론 활동이 무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중에게 안심시키려 노력하지만 주민들은 “대처가 안일하다”는 반응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 12일 공동 성명에서 “드론이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의 증거는 없다”며 “보고된 목격 사례 중 다수가 합법적으로 운항되는 유인 항공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의문의 드론들을 요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 “미스터리 드론이 전국에서 목격되는데 정부가 모르는 일일까. 그렇게 않다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쏴서 떨어뜨려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뉴저지를 중심으로 동부 지역에는 불빛을 번쩍거리는 대형 드론이 특유의 소음과 함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위험한 상황이 몇 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드론이 미확인비행물체(UFO)라거나 이란 등 적대국이 미국 본토를 공격 중이란 음모론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400피트(약 120m) 이하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드론을 날리는 것이 합법입니다.
하지만 공항 및 기타 항공기 주변의 통제된 공역을 피해야 하며 야간 비행을 하려면 운영자는 드론 조종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드론에 특정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