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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방접종 중단 검토… '자폐증 연관' 의심
12/13/24
백신 접종에 대해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국가 차원의 어린이 예방접종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와 논의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가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 승인할 것인지 묻자 "우리는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는 "자폐증 비율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이다"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뭔가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부가 백신을 폐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거나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다"면서 "결국 이게 큰 논란이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케네디 지명자는 주 및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제한에 반대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렸다고 비난받아 왔습니다.
백신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을 폭로하는 등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구심을 수년 동안 표현해 왔습니다.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이론은 1998년 한 영국 연구자가 홍역·볼거리·풍진 백신(MMR)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다고 주장하는 의학 저널 기사를 발표한 이후 널리 퍼졌습니다.
해당 논문은 이후 철회됐고 저자는 의사 면허를 박탈당했고 그 후 다수의 연구에서 백신과 자폐증의 연관이 없다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