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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업주, 청소년들 총격에 사망
12/05/24
한인 식당업주가 자신의 업소 앞에서 벌어진 청소년들의 차량 간 총격전에 휘말려 피격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인 한인업주는 자신의 차량에 앉아 있다가 날아든 총탄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 메트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 안티 오크시 밀크립 빌리지 샤핑센터 내에서 치킨 식당 ‘핫 스터프’를 운영하던 39세 한인 주화랑씨가 청소년들의 차량 간 총격전에 휘말려 피격 사망했습니다.
지역언론 WSMV 보도에 따르면 주씨는 식당을 나와 자신의 폭스바겐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가슴에 총을 맞았고, 그 충격으로 차량이 급가속하며 인근에 위치한 치과 사무실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치과 사무실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주씨는 몇년 전 내슈빌로 이주해 매운 치킨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해 왔으며 아내와 2살과 4살 두 자녀를 둔 가장입니다.
내슈빌 메트로 경찰(MNPD)은 지난 28일 저녁 주씨 총격 살해 사건과 관련, 17세 쌍둥이 형제를 기소했으며, 그 중 한 명인 마르코스 레이바-에르난데스(Marcos Leyva-Hernandez)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