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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폭설에 파묻힌 뉴욕… 주말 더 큰 폭풍설 예보

12/03/24



이미 폭설에 파묻힌 5대호 지역의 주민들이 며칠 째 삽과 제설도구를 들고 눈치우기에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에 또 더 큰 폭설이 닥쳐 온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호수면의 습기와 상공의 차가운 겨울 대기가 만나서 폭설을 쏟아 붓는 이른바 '호수 효과' 폭설이 내린 뉴욕주, 펜실베이니아주, 오하이오주에서는 지난 4일 동안에 최소 1피트 또는 그 이상의 눈이 내려 대지를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뉴욕주의 이리 호수에 가까운 카사다가 마을엔 무려 4.5피트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버팔로 남쪽의 시골지역인 이곳에는 오늘까지 폭설이 이어졌습니다.

오하이오주의 제네바 온더 레이크 마을에는 눈이 4피트 이상 내렸고 주 후반에도 계속 눈이 내릴 것이라고 국립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미시간 호를 끼고 있는 미시간주에도 오늘까지 겨울 폭풍설이 이어졌고 미시간호 남북 연안에 걸쳐서 약 30cm의 눈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 곳에는 추수감사절 이후 이미 3피트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이리호 주변에도 3~4피트의 눈이 내렸고 습설로 인해 눈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주에서는 주도인 주노시에 주말에 내린 눈이 1.5피트에 달해 예년 이 시기에 비해서 훨씬 많은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고 국립기상청 예보관은 말했습니다.

이 눈은 어제 새벽부터 진눈깨비로 변해 모든 도로가 얼음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주노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하고 교차로에는 얼음물의 웅덩이들이 생겨났습니다.

각급 학교는 원격 수업에 들어갔고 관공서도 일기 때문에 문을 닫았습니다. 

나무에는 얇은 얼음막이 덮였고 비가 내린 뒤에 얼면서 나무와 숲의 피해는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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