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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북부지역 '눈폭탄'… 이번주 강추위 이어져

12/02/24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에 뉴욕주 등 북동부 지역 일대에 폭설이 내려 도로 및 항공이 마비됐습니다.

주요 도로가 멈춰선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90번 고속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리호 남부 연안 지역 및 온타리오호 동부 연안 지역에 대설 경보를 내리고 오늘까지 적설량이 2피트에서 4피트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리호, 온타리오호 등 오대호 연안 지역은 차가운 기류가 호수 위를 지나며 눈구름을 만드는 '호수 효과' 영향으로 겨울철 강추위를 동반한 폭설이 자주 내리는 지역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설로 일부 지역에서 이동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며 차량 운행을 피해 달라고 당부하고, 차량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인 경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물과 식량을 준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뉴욕-펜실베이니아 90번 고속도로에는 차량 정체가 끊임없이 계속되어 보통 9시간에서 10시간을 기다렸다가 주민들이 눈을 치워준 다음에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뉴욕주에서 펜실베이니아주까지 134마일에 이르는 고속도로의 양방향 차선이 폭설로 민간차량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뉴욕주 서부 지역에도 최고 4피트의 눈이 내리고 북부지역엔 오늘까지 최고 3피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차가운  북극 대기의 유입으로 지난 주부터 기온도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동부 지역의 폭설과 혹한이 전국의 3분이 1 지역으로 확산하고 기온도 평년 기온을 밑돌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폭설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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