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마비… 한국행 항공편 지연 결항 잇따라
11/29/24
한국 수도권에 내린 첫눈이 폭설로 이어져 인천공항 항공편이 잇따라 지연 또는 결항되고 있습니다.
승객 수백 명이 공항에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고 긴 대기시간에 여행객들은 녹초가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지연 결항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수요일과 목요일 수도권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해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 이용객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난 27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입국한 승객들은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한 뒤에도 7시간 동안 항공기 내에 갇혀있다 내리기도 하는 등 이날 도착한 항공편 다수에서 승객들이 수시간 기내 대기가 이어져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공항 상황이 어려워 지면서 결항과 지연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새벽 뉴욕 JFK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086편은 결국 운항이 최소됐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085편 역시 운항이 취소 됐습니다.
어제 정오에 뉴욕을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082편은 출발시간이 3시간 가까이 늦어진 오후 2시 44분 JFK를 이륙했으며 인천공항 도착시간도 당초보다 3시간 이상 늦어진 오후 9시 13분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어제 오전 11시 40분 출발예정이던 항공편이 3시간 넘게 늦어진 오후 2시58분에 출발했으며 어제 0시1분 뉴저지 뉴왁 공항에서 출발예정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은 오전 3시 44분에 출발했고 오늘도 1시간 이상 늦어진 1시9분에 이륙했습니다.
뉴욕 외에도 LA는 물론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한국으로 오가는 항공편의 출도착이 지연되면서 한인들은 최대 17시간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