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만남 재현되나… "대화 추진 검토"
11/27/24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시절 수차례 김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며 대화 재개를 언급한바 있는데요.
예상보다 빨리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 팀은 트럼프 당선인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소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검토 중인 사안으로 아직 트럼프 당선인 차원에서 최종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후보시절에도 김 위원장과 친분을 여러차례 언급했고 실제 북미대화 재개를 시도할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한국 정부 내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할 때 북미대화가 속도감있게 진행되긴 어렵지 않겠냐는 분위기도 있으나, 이미 대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예상보다 빨리 대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과거 재임시절 세차례 김 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처음으로 북한 정상과 만난 미국 대통령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선인 본인도 이러한 경력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지난 7월 공화당 대선 후보직을 수락하는 자리에서도 "백악관으로 복귀하면 김정은과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북한군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사실상 참전한 만큼 북한과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