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가뭄경보… 크고 작은 산불 잇따라
11/20/24
뉴욕시 가뭄 주의보가 ‘가뭄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계속된 건조한 날씨에 크고 작은 화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제는 할램리버 드라이브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밤부터 비소식이 있어 가뭄 해소를 기대해 봅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어제 “지속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뉴욕시 전역에 내려진 가뭄주의보(drought watch)를 가뭄 경보(drought warning)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2일 도시 전체에 가뭄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시정부 기관에 물 절약을 위한 다양한 가뭄 프로토콜 시행을 지시하고, 뉴욕 시민들에게 물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주 전역에는 가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하천 유량과 지하수 수위 감소로 인해 주 전역에 가뭄주의보를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렌지·웨스트체스터·라클랜드 등 뉴욕주 일부 카운티에는 가뭄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뉴욕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맨해튼 할램리버 드라이브 인근 공원 숲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여만에 집압됐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도로 일부를 막아서면서 퇴근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뉴욕 뉴저지 지역에 비를 예보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금요일까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겠으며 대부분의 지역에 1인치 내외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