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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6차 시험 비행… 트럼프 참관
11/20/24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용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6차 시험 비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발사 현장에는 트럼프 당선인도 함께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어제 오후 4시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 세워진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습니다.
어제 발사에서 스페이스X는 지난 5차 발사 때와 달리 스타십의 하단부 추진체 '슈퍼헤비'를 발사대에 재착륙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추진체는 멕시코만에 착륙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추진체를 멕시코만에 착륙시킨 이유에 대해선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페이스X는 실시간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착륙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십은 우주 비행 과정에서 랩터 엔진을 재점화하는 데 성공했고 우주를 비행한 스타십은 다시 지구로 하강해 호주 북서부 인도양에 떨어졌습니다.
발사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도 방문해 머스크와 함께 발사를 지켜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놀라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일론 머스크와 위대한 애국자들의 행운을 빈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이날 머스크는 민간우주발사를 관리하는 연방항공청(FAA)과 미국어류·야생동물관리국(FWS)의 불필요한 환경 검토로 인해 스타십의 테스트 속도가 느려졌다고 불평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규제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