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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의회에 1천억 달러 재난 예산 요청

11/19/24



임기가 약 두 달여 남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의회에 1천억 달러 상당의 재난 지역 구호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긴급 재난 지원 예산 승인을 요청하며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월과 10월 남동부 지역이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으로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서부 등지에선 산불 때문에 재난 기금이 빠르게 고갈되자 의회에 예산을 긴급 요청한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간 남동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피해 복구에 필요한 것을 들었다면서 "지역사회를 지속해서 지원하려면 추가 자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부가 의회에 요청한 1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400억 달러 상당의 연방재난관리청(FEMA) 재난구호기금(Disaster Relief Fund)입니다.

이에 더해 농작물·가축 손실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금 240억 달러, 주택도시개발부가 관리하는 주·지방정부 대상 보조금 120억 달러, 길과 교량 수리 예산 80억 달러를 요구했습니다.

또 상수도 체계 개선 40억 달러, 사업자·주택소유주·세입자와 비영리단체 등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 20억 달러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요청된 재난 예산은 당초 의회가 승인한 재난관리청 연간 예산의 5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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