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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댄스'… 스포츠계 '세리머니'로 유행

11/19/24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선보였던 '트럼프 댄스'가 스포츠계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프로풋볼리그(NFL)와 격투기대회 UFC 등 스포츠계에서 '승리 세리머니'로 트럼프 당선인의 동작을 흉내 내는 선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유세 기간 음악에 맞춰 선보였던 이 동작은 당초 웃음거리의 소재였습니다.

상체나 고개를 뻣뻣하게 유지한 채 양 팔만 교대로 앞쪽으로 내미는 이 동작은 트럼프 당선인이 '몸치'라는 사실만 부각했을 뿐, 제대로 된 춤이라고 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 16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계에서 '트럼프 댄스'에 대한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TKO 승리를 거둔 뒤 VIP석에 앉아있던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트럼프 댄스'를 췄기 때문입니다.

경기 후 존스는 챔피언 벨트를 트럼프 당선인에게 건네면서 인사를 했습니다.

NFL 선수들도 이를 따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17일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브록 바워스는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로 동료들과 트럼프 댄스를 췄습니다.

바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UFC 중계에서 본 존스의 춤을 따라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워스 외에 다른 NFL 팀 선수들도 터치다운 세리머니로 트럼프 댄스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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