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국방부장관에 폭스앵커 ‘피트 헤그세스’
11/13/24
40대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44)가 국방장관에 파격 지명됐습니다.
중앙정보국(CIA) 국장에는 존 랫클리프 전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이스라엘 대사에는 마이크 허커비가 내정되는 등 핵심 요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 2기 행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에 폭스뉴스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 주말 공동진행자인 헤그세스를 낙점하면서 "강인하고 똑똑하며 미국 우선주의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 바로 아래서 세계 최강 미군을 지휘할 총책임자인 국방장관에 40대 영관급 예비군 장교가 발탁된 것은 파격으로 풀이됩니다.
헤그세스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육군 소령 출신입니다.
2014년부터 폭스뉴스에 몸 담았으며 폭스뉴스에 종종 출연하던 트럼프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대내외 전략을 위한 정보 수집을 총괄할 CIA 국장에는 랫클리프 전 DNI 국장이 지명됐습니다.
랫클리프는 1기 트럼프 행정부 당시 연방 하원의원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한 수사를 추진하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옹호자를 자처한 인사입니다.
외교사령탑인 국무장관에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발탁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아직 공식 지명 발표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이스라엘 주재 대사에는 마이크 허커비(69) 전 아칸소 주지사가 지명됐으며 대통령 중동 특사로는 부동산 사업가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백악관 법률 고문으로는 윌리엄 맥긴리가 내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