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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압박…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만들어야”

11/11/24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 달이라도 대통령직을 승계할 수 있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선에서 참패한 민주당의 당내 분열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전 공보국장인 자말 시몬스는 어제 CNN에 출연해 바이든 대통령의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시몬스는 "바이든은 경이로운 대통령이었고 많은 약속을 지켰다"며 "그가 이행할 수 있는 한 가지 약속이 남아있는데, 과도기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앞으로 30일 안에 대통령직을 사임하면 해리스를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며 "민주당이 드라마와 투명성을 배우고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일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뉴스를 장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경우 차기 여성 대선후보가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무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제45대, 제47대 대통령 의미로 '45-47' 문구가 적힌 상품을 판매하는 걸 방해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에 참패하고 상원까지 내주면서 민주당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당이 지지층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좌클릭으로 중도층을 잃었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민주당 전통 지지층인 노동자 계층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한 채 유명 인사의 지지에만 의존한 게 참패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는 엘리트에 반대하고 지지자들도 엘리트주의자와 싸운다는 입장이었다"며 "해리스의 선거운동은 엘리트주의자로 여겨지는 유명인들과 연계됐고, 그런 점에서 트럼프의 메시지가 강화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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