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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2곳에서 대형산불… 1만 명 대피령

11/07/24



캘리포니아 2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주민 1만 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개빈 뉴섬 주지사는 연방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상청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벤투라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마운틴 산불은 어제 오전 8시50분에 시작됐습니다.

불길은 강풍을 타고 한 시간 만에 1만에이커로 확산했습니다. 산불로 인한 부상자도 속출했습니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국은 피해 건물의 정확한 수를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40명의 소방대원과 58대의 소방 차량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진화율은 0%입니다.

불길이 프리웨이를 넘어 번지면서 주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마운틴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2018년 3명이 숨지고 주택 1600채가 전소된 ‘울시 산불(Woolsey Fire)’과 2017년 토머스 산불이 발생한 곳입니다.

마운틴 산불 발생지역에서 남쪽으로 28마일 떨어진 말리부 해변에서도 이날 오전 9시10분쯤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브로드 산불’로 불리는 이 산불은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PCH)와 말리부 캐년 로드 인근에서 시작돼 어제 정오까지 50여 에이커를 태웠습니다.

말리부시 당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자택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산불로 인해 지역 주요도로도 모두 폐쇄됐으며 시 당국은 교통 신호용 예비 전력 발생기를 해당 지역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대형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강풍이 부는 동안 일부지역에 전력 공급을 중단해 6만5000가구 이상이 정전됐습니다.

북가주에서도 2만 가구 이상에 전력이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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