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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화려한 귀환’… 경합주 모두 승리

11/06/24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누르고 2기 집권을 확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주요 경합주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일찍, 큰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오늘 실시간 개표 현황을 토대로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승리를 위한 '매직 넘버' 선거인단 270명을 달성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 선벨트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서 먼저 승리하며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앞서갔고, 이후 북부 러스트벨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도 차지했습니다.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는 명실상부 이번 대선의 '필승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2020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뽑아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습니다.

한동안 선거인단 270명 확보까지 한 자릿수만을 남겨뒀다가, 역시 러스트벨트인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해리스는 1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앞섰으며 트럼프는 32개 주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트럼프는 51% 득표율을 기록했고 해리스는 47.5% 득표에 그쳤습니다.

예상과 달리 유권자들의 표심이 트럼프로 쏠린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문제'가 지목됩니다.

출구조사에서 유권자들은 4년 전에 비해 본인의 경제 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45%에 달해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물가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흑인과 히스패닉 남성의 변심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갑니다.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에서 흑인 남성들로부터 20% 정도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4년 전 조지아에서 1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7%의 흑인 남성 표만 얻었던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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