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앤디 김 역사 새로 써… 한인 최초 상원의원 탄생

11/06/24



한인 후보들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저지주(州)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앤디 김 후보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민역사 120년 만에 상원의원이 탄생했다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어제 치러진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커티스 배쇼 후보를 꺾고 상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그동안 한국계 하원의원은 여러 명 있었지만, 상원의원은 김 의원이 최초입니다.

김 의원은 53.1%의 득표율로 44.6%를 얻은 배쇼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맡을 준비를 하면서 이 순간을 최고의 겸손함을 가지고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사상 미국인으로 불린 약 6억 명 중 약 2천 명만이 이 일을 맡을 영광을 얻었고, 이민 역사 120여 년 만에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아직 역사에 쓰이지 않은 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저지주는 지난 1972년 이후 민주당 후보가 줄곧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김 의원은 개표 초반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도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40선거구에 출마한 영 김 의원은 득표율 56.8%로 승리가 예상되며 45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의 스틸 박 의원은 득표율 52.5%로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에 앞서고 있습니다.

워싱턴주 10선거구의 스트릭랜드 의원도 58.5%를 득표해 승리가 예상됩니다.

반면,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7선거구에 도전한 민주당 데이브 민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스캇 보 후보에 소폭 뒤쳐져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