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치솟는 원·달러 환율… 1,420원 전망까지
11/06/24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달러 환율이 요동쳤습니다.
일각에서는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까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일제히 상승했고 트럼프 관련 주식도 폭등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8시 20분 현재 1,400.5원으로, 지난 4월 16일 장중 기록한 1,400.0원 이후 약 7개월만에 다시 1,40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정책·공약 영향을 외환시장이 예상하고 미리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당선 확률이 높아지는 것과 비례해 달러 강세 현상이 심해졌다"며 "공약대로 높은 세율의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연준의 금리 인하가 일찍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원화는 '트럼프 효과'를 업은 강달러에 밀려 약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 스윕이 현실이 되면 중국과의 갈등이 심해져 수출 의존형 국가인 한국에는 타격이 불가피하고, 그 결과 환율도 1,400원을 넘어 1,420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수혜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 중 한때 7만5천 달러를 넘어서 지난 3월 기록했던 기존 최고가를 넘어섰습니다.
주식시장도 요동쳐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무려 43%나 폭등했으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도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