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해리스 "모멘텀 얻어" vs 트럼프 "백악관 안 떠났어야"

11/04/24



제 47대 미국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마지막 주말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경합주를 찾아 막판 유세를 펼쳤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미시간 디트로이트의 흑인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역 식당과 흑인 이발소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뒤 미시간주립대에서 유세를 했습니다.

그는 연설 초반 가자지구와 레바논 전쟁에 대해 언급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가자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랍계·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은 미시간에서 미국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대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을 막아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최근 ‘반트럼프’ 메시지를 내걸고 네거티브 공세를 강화해 온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은 이례적으로 유세에서 단 한 차례도 경쟁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이니아를 시작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까지 러스트벨트와 선벨트를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리티즈에서 예정보다 늦게 유세를 시작한 그는 “백악관을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2020년의 선거 불복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불을 지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단 위에 나를 총탄으로 맞추려면 가짜뉴스를 쓰는 기자를 먼저 거쳐야 하는데, 나는 크게 신경 안 쓴다”고 발언해 언론을 적으로 대하는 태도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이후 기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옹호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