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대선 ‘쓰레기’에 요동… 해리스-트럼프 '막판 동률'

10/31/24



초박빙의 대선판이 때아닌 ‘쓰레기’ 발언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측의 푸에르토리코는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는 쓰레기’라고 해석할 수 있는 돌출 발언을 해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9일 라틴계 유권자 단체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내가 보기에 밖에 떠다니는 유일한 쓰레기는 트럼프의 지지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집회 찬조연설자 토니 힌치클리프의 ‘푸에르토리코는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에 대한 입장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바이든은 즉각 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지지자가 쏟아낸 혐오 발언을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고 백악관도 속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이 해명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누구에게 투표했는지에 따라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격의 기회를 잡은 트럼프 측은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경합주 위스콘신 그린베이를 찾은 트럼프는 환경미화원 조끼를 입고 선거 로고를 부착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탑승한 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트럼프는 “나의 지지자들은 쓰레기가 아니다”라며 “내 쓰레기 트럭이 마음에 드나? 해리스와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트럼프는 조끼를 입은 채 유세 무대에 올라 “그들은 여러분을 쓰레기처럼 대우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선은 막판 혼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서 해리스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50% 대 50%로 동률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1일 예측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54%로 해리스(45%)를 앞섰지만 다시 동률을 나타낸 것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