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4명, 소득의 30% 이상 렌트 지출
10/29/24
전국 렌트 세입자 중 3분의 1가량이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주에서는 절반에 달하는 주민이 렌트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주택 소유주 중에도 상당수가 모기지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5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주택 비용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성인의 69%가 ‘주택 비용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년도 설문 조사 결과인 61%보다 8%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주택도시개발부(HUD)는 일반적으로 주택 비용이 가계 소득의 30%를 넘어가면 ‘비용 부담이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렌트 세입자와 주택 소유주를 모두 포함한 전국 50개주 3가구 중 1가구는 주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별로 보면, 뉴욕·뉴저지·커네티컷·플로리다·조지아·텍사스·워싱턴·오리건 등 일부 주는 주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 비율이 30%~39.9% 사이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50개주 중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렌트 지불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으며, 특히 커네티컷·텍사스·플로리다·캘리포니아·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는 렌트 지불에 부담을 느 끼는 가구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수준입니다.
주택 소유주 역시 비용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모기지가 있는 전국 27.1%의 주택 소유주들이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비용에 지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플로리다의 경우 주택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 비율이 30%~39.9%에 달했습니다.
보고서는 주택 비용 부담 증가에 대한 원인으로 신규 주택 건설 부족과 모기지 이자율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