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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멜라니아·해리스, 미셸 오바마 등판

10/28/24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말 두 후보 진영은 막바지 선거 유세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뉴욕을 찾은 트럼프 캠프는 멜라니아 여사를 등장시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고 해리스 캠프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등판해 결속을 당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어제 자신의 고향인 뉴욕에서 성대하게 자신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주요 지지 인사가 총집결한 가운데, '은둔의 전직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멜라니아는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트럼프 후보 지지 유세에 참석, "최고의 시기에도 우리의 삶은 복잡해졌다"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에 정면으로 날을 세웠습니다.

트럼프 후보를 물심양면 지원 중인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도 화력을 보탰습니다.

머스크는 "나는 그냥 마가(MAGA·Make Amarica Great Again)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남다른 지지 신념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유세에서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코미디언인 토니 힌치클리프가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지칭한 것입니다.

트럼프 후보는 이날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신속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자신 1기 행정부 시절을 언급하고, "인플레이션을 신속히 없애고 미국을 다시 합리적 가격을 누리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를 찾았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필라델피아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흑인과 라티노 가족에 해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두 진영은 극도로 다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하나는 과거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춘 도널드 트럼프 선거이고 또 다른 하나는 미래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선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여사는 26일 미시간주 유세에 나와 "도대체 왜 이 선거가 박빙이냐"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미셸 여사는 "도대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며 "의문이 들어서 밤에 잠도 못 자고 깨어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미셸 여사는 "카멀라한테는 매번 놀랍도록 잘 해내라고 요구하면서, 트럼프의 엄청난 무능은 무시하는 게 좀 답답한데 나를 용서해 주길 바란다"며 유권자들의 이중 잣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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