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멍청하고 난폭… MAGA 완전 잘못"
10/25/24
한편, 공화당 상원 1인자인 원내대표가 트럼프 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마가’ 운동이 완전히 잘못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출간 예정인 자서전에서 트럼프를 난폭하며 멍청하다고 평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출간 예정인 자서전 '프라이스 오브 파워'(The Price of Power)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 당의 이미지와 경쟁 능력에 큰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불행하게도 공화당원의 절반은 트럼프가 무슨 말을 하든 믿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매코널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말인 2021년 1월 6일 발생한 의사당 폭동 사태와 관련, "내란과 국민의 의사당을 공격하도록 선동하는 것은 탄핵할 수 있는 범죄에 가깝다"면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 일이 탄핵 가능한 범죄인지에 대해서 전혀 갈등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널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그다지 똑똑하지 않고 난폭하며 불쾌하다", "천박하고 나르시시스트", "성질이 나쁘고 멍청하다"고 말하면서 "그는 사람들이 갖지 않길 바라는 모든 자질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매코널 대표는 자서전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한 말과 관련, 성명을 통해 "내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무슨 말을 했든지 간에 그것은 J.D. 밴스나 린지 그레이엄 등 다른 사람이 한 말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82세인 매코널 대표는 기자회견 도중 30초간 할 말을 잊고 머뭇거렸던 이른바 '30초 얼음 사태' 등을 계기로 내달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후임 원내대표 선거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