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2650만 명 역대 최다… 트럼프 "나도 할 것"
10/24/24
대선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까지 2,450만 명 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과 달리 공화당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가 두드러지는데요.
과거 사전 투표에 부정적이던 트럼프 전 대통령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기준 전국 유권자 약 2650만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074만 명은 사전 투표소에서, 1571만 명은 우편으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연령별론 65세 이상이 47.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41~65세가 35.6%로 그 뒤를 이었으며, 26~40세와 18~25세가 각 11.6%와 5.6%였습니다.
여성 투표자가 54.2%로, 남성 유권자 44.1%보다 더 많았습니다.
인종별로 백인이 65.5%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흑인 유권자는 23%로 그 뒤를 이었으며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유권자는 2%와 1.6%에 불과했습니다.
통상 사전투표 참가자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았지만, 이번 대선에선 공화당원들도 적극 참여하면서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사전투표자 중 정당별로 민주당 유권자가 42%, 공화당 유권자가 35.3%를 차지했습니다.
22.8%는 무당층 혹은 소수당 소속이었습니다.
특히 경합주 중 한 곳인 네바다의 전체 사전투표자 중 39.5%가 공화당원으로 민주당원 36%보다 많았습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도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경합주 조지아에서 열린 집회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투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신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사전투표, 특히 우편투표는 사기라며 비난했던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
현재 미 50개주 중 44개주에서 사전 투표를 시작한 상탭니다.







